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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저번주에 세가족 이사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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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동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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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안녕하세요 이번에 어머니 아버지와함께 서울상경한 학생입니다~ㅋㅋ 집안에 여러여러 일들이 있어서 서울로 꼭옮겨야했었는데 사실 어머니나 아버지나 저나 서울을 뭐 와봤어야죠.... 일단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검색해보았는데 이사업체가 운영하는 블로그같은곳에 왠 강아지사진이~... 별로 어울리지않는 이미지에 끌려 전화를 했던거같네요^^ 아마 그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인듯~ㅎㅎ 처음에 통화할때는 여자분이 너무 나긋나긋 상냥하게 통화해주셔서 사실 좀 부끄러웠는데 제가 성격이 정신없는걸 무지싫어하고 뭐하나를해도 계획대로 딱맞게해야하는 성격이라 이것저것 묻고 묻고 또 물어보고... 상담해주신분이 귀찮아할만큼 많이물어봐댔는데 전혀 그런내색도안하시고....첫 통화때부터 예감도좋고 기분도좋았습니다. 사실 이런 서비스업은 친절이 생명이잖아요~ 아주 뉴이사몰분들은 처음부터끝까지 친절로 완전무장을 하고계셨습니다ㅋㅋ 이사하는사람도. 해주는사람도 기분이좋은거죠...... 제가 컴퓨터와 절대 떨어질수없는 사람인데.....컴퓨터를 옮길때 매우 조심스러웠습니다...뭐 하나하나 다 가치있고 소중한것들이라.. 물론 가치없고 소중하지않은건없지만...그래도 저에겐 특히나 더 중요한부분이라 컴퓨터옮길때에 제가 좀 예민하게 곤두서있었는데 오셨던 형님들이 눈치채셨는지 매우 조심스럽게 옮겨주시곤.. 컴퓨터 보시면서 아우~ 이거좋은거네 하면서 제기분까지 띄워주시더라구요 사실 그러기 쉽지않잖아요 힘든일하다보면..감동이었슴다 형님들! 그리고 저희어머니께서 주방에 아주 특별한 애착이있으셔서... 특히 그릇접시를 매우 아끼십니다... 제가 처음으로 엄마눈동자에서 공포를읽은건 백화점에서 산지얼마안된 깨지지않는다는 그 고가의 접시를 깻을때였슴니다.........ㅋㅋ 그런 저희어머니가 그릇따위에 유난떤다고 생각할수도있겠는데 엄마 맘을 아시는지 하나하나 정말 여자친구 선물할것처럼(?) 에어캡으로 예쁘게예쁘게 싸주시고...엄마가 나중에 서울와서 짐풀때 그릇들에 에어캡벗겨내면서 흐뭇해하시던 미소를보고.. 후기에 꼭 써야겠다고 생각했슴다.. 아..이런부분말고도 장롱이나 세탁기..냉장고 뭐하나하나 신경안써주신게없는데 막상쓰려니 손가락이 굳어버리는거같네요..마지막으로 .. 서울은 처음올라와서 이것저것 궁금한것도많고 했는데 이사해주시면서 저한테 얘기도많이 해주시던...젊고 건강해보였던 형~~ 이자리를빌어 말씀드리겠어요...친해지고싶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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