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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이사잘한다고 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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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권혜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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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이사 잘한다고 하데요 견적을 받아보고싶어서 전화했더니 친절해서 궁금한걸 한3번인가 다시전화를해서 물었죠 그랬더니 웃으면서 견적 받아보라하대요 견적오는게 싫어서
그냥 전화로 계약하자고 하니 상세하게 상담을 처음부터 다시 해주더라구요
이사하는날 정말 제가 집에 들어가질않아 문도 잠겨 있었고 잠을 자느냐고 전화 소리도 못들었는데 어쩌다 일어나 전화를 보니까 여러통 전화가 와있더라구요
전화 온곳에 아무생각없이 전화를하니 팀장님이 웃으시더니 어서와서 문만 열어주면 바로이사 진행하면 된다하대요
바로가서 문열어주고 주소 알려주고 다시 자러갔어요 부동산일은 볼일이 없었거든요
근데 자고나서 보니 시간이 얼마안된거 같은데 이사다 했다 하데요
반신 반의로 생각하고 가보니 진짜 커텐 청소까지 다해놓고 웃으면서 기다리더라구요
처음으로 이사하면서 고맙다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다음에도 이사할테니 (이사 자주하는 편임) 그때도 잘 부탁드려요
제 이름 잊어버리지 말아요 제가 밤낮이 바뀌어서 저녁늦게 올려요
상담해주신분 뭐라드라 음~ 아,이실장님이라 했던가본데 고마워요 좋은사람 보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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