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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펌글=제가 남자친구 어머님입니다 =남자친구부모앞에서의 뒷글입니다/뉴이사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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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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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안녕하세요 50대 아줌마입니다,,
정말 이걸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조언좀 구하려구요,,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27살 먹은 아들넘이 여자친구를 인사시키러 왔습니다
첫인상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외모도 서글서글하고 예의도 바르고,,
밥을 먹고나서 아들놈이 드라이브를 가자고하여 같이 나왔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대화를 하며 드라이브를 하던중 어느 순간부터 아들 여자친구가
말도 없어지고 안절부절 못해 보이는 겁니다
어디아픈거 아니냐며 얼굴을 만져보니 식은땀까지 줄줄 흘리더군요
얼굴이 완전 질려 보이길래 잠깐 약국이라도 찾아서 약이라도 먹으라고 하는순간 !!!!!!!!!
뿌짂뿌찍 뿌지지지지읶 ~~~~??? 하는 소리와 같이 썩은 똥내가 올라오는 겁니다,,
참 가관이었죠,, 차세우고 마트가서 속옷이랑 휴지사서 수풀 속에서 처리하더군요,,
아들넘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여자가 처음 인사오는 날 바지에 똥을 싸다뇨,,
그것도 27살이나 먹은 처녀가,, 어디가 약간 모자란게 아닐까요 ?
어쨋든 이 결혼 허락해야 됄지 정말 고민입니다
자기 괄약근 하나 관리하지 못하는 여자를 며느리로 맞아야 한다니 막막하네요
아들에겐 미안하지만 헤어지라고 해야 할까요 ?
물론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 할때도 있지만 똥싸는 며느리는 좀 부담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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