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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장진영 젊은 나이에 숨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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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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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영화 '국화꽃 향기', '싱글즈'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에게 각인된 영화배우 장진영이 1일 오후 4시27분께 서울 반포동 강남성모병원에서 37세 나이로 결국 숨을 거뒀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장진영은 이날 오전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만일에 대비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제세동기를 준비하고 있었다. 측근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장진영은 미국 la 요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병세가 호전돼 지난 달 초 귀국했지만 최근들어 갑자기 병세가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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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던 장진영은 사태가 더욱 나빠지면서 치료를 중단한 채 모르핀에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부터 사귀기 시작한 남자친구 김 모 씨가 장진영을 간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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